[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LG전자(066570)가 27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상반기 이후로는 상황 개선이 기대되나, 단기적으로 1분기는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완성차 생산은 글로벌 완성차 기업과 자동차 부품업체, 반도체 공급사간의 공조를 통해 점차 완화되는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되나, 구조적인 이슈가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기에 여전히 특정 부품 단위의 불확실성이 내포돼 있다고 판단된다"며 "빠른 시일 내에 분기 기준 흑자 전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