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각 가정에서 TV 중계방송을 통해 겨울 스포츠 경기를 집관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는 '집관 꿀템 모음전'을 진행한다. 사진/홈플러스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이 4일 개막하는 가운데 홈플러스가 '집관'에 나서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이날부터 '집관 꿀템 모음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치맥을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6일까지 카스(330ml) 6캔(8220원) 구매할 경우 국내산 계육으로 매장에서 직접 튀긴 '더 그린 치킨(정상가 1만990원)'을 10% 할인해준다.
홈플러스에서 선보이는 80여종의 다양한 세계맥주는 4캔(대) 구매 시 1만400원에, 12캔 구매 시에는 2만8500원에 판매한다. 밀러(500ml)는 4일부터 오는 9일까지 6캔 묶음 구매 시 9900원에 제공한다.
맥주와 함께 가볍게 즐기기 좋은 안주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매장에서 직접 조리된 즉석식품으로 '두마리 후라이드치킨(1통)'을 1만1990원에, '어포깡(1통)'은 4990원에 판매한다. '고시히카리 초밥세트(30입)'와 '프리미엄 생생초밥(16입)'도 각 1만2990원, 1만4990원에 선보인다.
프리미엄PB '홈플러스 시그니처' 간편식도 다양하게 마련해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육포 3종(각 180g)은 행사카드(신한/삼성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된 가격인 1만4320원(소고기안심육포), 1만1120원(오븐로스팅육포), 7190원(바른정육포)에 각각 선보인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냉동피자 3종(머쉬룸, 포치즈, 모짜렐라)은 2개 이상 구매 시 30% 할인해 각 4990원에 판매한다.
겨울철 대표과일 귤은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행사카드(신한/삼성카드)로 국내산 하우스 밀감(2kg/박스)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해 1만990원(정상가 1만4990원)에 선보인다. 한라봉과 레드향(1개당 각 2990원)은 4개 구매 시 9990원에 판매한다.
또 '풀무원 뽀글이 핫도그' 2종(지츠, 점보소시지/각 360g)은 각 6490원에, 'HBAF 시즈닝아몬드' 19종(각 7990원)을 대상으로 1개 구매 시 1개를 추가 증정하는 '1+1' 행사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밀키트 70여종을 대상으로 2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스낵/비스켓 90여종에 대해 1000원 균일가 판매도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집관 먹거리를 온라인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홈플러스 온라인몰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11일까지 '3종경기에 도전하라' 이벤트를 열고 마트직송 7%, 8% 할인쿠폰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온라인 즉시배송 무료배송, 3000원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이 이벤트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한번 더 진행한다.
특정일자 특정시각에 모바일앱 푸시(알림)를 확인하고 가장 빠르게 모바일앱에 접속한 고객 중 선착순 총 3000명에게 와플메이커 등 상품 99% 할인 쿠폰(100명), 장바구니 12% 할인 쿠폰(2900명) 등을 랜덤 지급하는 '빠르게 쟁취하라' 이벤트도 연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는 모바일앱에서 퀴즈 이벤트(총 5회)를 통해 정답자들에게 총 500만원 상당의 마일리지를 나눠 지급하는 '신중하게 판단하라' 이벤트도 연다. 홈플러스는 매 퀴즈마다 100만원의 마일리지 중 정답자 수에 따라 금액을 나눠 분할 지급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겨울 스포츠경기 중계방송 시청과 함께 즐기기 좋은 다양한 간편식과 맥주 등 집관 꿀템들을 한 데 모았다"며 "코로나19로 경기장을 직접 찾지 못하지만 각 가정에서 ‘비대면 관람’을 활발히 진행할 수 있도록 고객들의 먹거리를 다양하게 선보였다"고 말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