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성희기자]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카드사들의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현대카드는 6일 한가위를 맞아 상품권 증정과 할인, M포인트 더블 적립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마트와 롯데마트(~9/21), 홈플러스(~9/23)에서 현대카드로 10만원 이상 추석선물세트를 구매할 경우 구매금액 대별로 최고 100만원까지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롯데마트는 최고 50만원)
또 현대카드는 이마트에서 인기선물세트에 대해 최대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롯데마트에서는 오는 30일까지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현대오일뱅크 3000원 할인권을, 현대오일뱅크에서 현대카드로 결제한 모든 고객에게는 롯데마트 5000원 할인권이 주어진다.
추석 연휴기간을 비롯해 9~10월 외식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후 외식가맹점을 이용하기만 하면 M포인트를 두 배(최고 4%)로 적립해준다.
롯데카드는 추석을 맞아 서울 요금소에서 귀성객들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롯데 스페셜카드 구매시 추가증정, 유통 매장 판촉행사 등 풍성한 한가위 혜택을 마련했다
롯데카드는 특별한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회원들을 위해 카드형 상품권인 '롯데 스페셜카드 1000만원 패키지'를 내놓았다. 1000만원 패키지 구매시 30만원권을 추가 증정하며, 롯데백화점 내 롯데카드센터에서 판매 중이다.
또 25일까지 롯데 스페셜카드 구매금액에 따라 추가 증정행사도 진행한다. 롯데 스페셜카드를 30만원 이상 구매시 엔제리너스 기프트카드 1만원권을, 40만원 이상 구매시 롯데 스페셜카드 1만원권, 100만원 이상 구매시 롯데 스페셜카드 3만원권을 추가 증정한다.
알뜰한 명절 준비를 위한 유통 매장 판촉행사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에서 13일부터 21일까지 롯데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시 롯데상품권 5000원권을 기간 내 12만명까지 증정하고, 롯데마트에서 9일부터 22일까지 인기선물세트를 롯데카드 결제시 최대 30% 할인해 준다.
이와 함께 18일부터 26일까지는 롯데월드에서 본인 자유이용권을 1만원에 제공하고, 동반 3인까지 20% 할인 및 셋째주 토요일은 동반자 40% 할인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