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중국 판매 증가로
락앤락(115390)의 주가도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은 8일 "중국 판매량 증가, 높은 브랜드 선호도, 고가제품 라인업, 용기에서 주방생활용품 회사로의 진화 등 락앤락은 성장모멘텀을 충분히 갖춘 회사"라고 평가했다.
락액락은 중국 밀폐용기 시장의 50%를 점유하고 있으며, 중국의 할인점 및 슈퍼마켓 채널은 연간 20%수준의 높은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송치호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중국인에게 락앤락은 대중적인지도를 확보한 고급브랜드로, 중국인들 사이에서 플라스틱 밀폐용기 제품 소비 성향이 확대된다면 성장성은 더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송 연구원은 "한국에서 락앤락은 밀폐용기 제조업체에서 주방생활용품회사로 진화중"이라며, 목표주가 4만4000원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