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운이 고조되면서 코스피가 2700선을 하회 출발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7.80포인트(1.02%) 내린 2691.73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98억원, 526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며 개인이 1122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 전기가스업(0.16%)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 출발했다. 전기전자(-1.51%), 의약품(-1.36%), 제조업(-1.34%) 등이 장 초반 약세다.
이날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98포인트(0.80%) 하락한 870.35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228억원을 사들이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이 각각 64억원, 12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한편 이날 오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20원(0.10%) 오른 1194.80원에 거래 중이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