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용윤신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대통령당선자 확정에 따라 필요한 조치사항 중 향후 기재부가 검토조치 해야 할 사항들을 적시 수행하기 위해 기획조정실장을 팀장으로 하는 '기재부 내부팀'을 오늘 중 구성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는 "금주 비대면 방식으로 업무 수행했으나, 그간의 기재부 현안대응 점검 및 대통령당선자 확정에 따른 향후 조치 점검을 위한 ‘부총리주재 1급이상 간부회의’를 오는 일요일(13일) 오후 2시 소집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기재부 전직원은 무엇보다 당면한 최대 중대현안인 우크라이나 사태 경제파급 대응, 인플레 대응 및 민생안정 그리고 환율, 신용평가 등 대외변동성 대응 등에 한 치 흐트러짐 없이 최우선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대통령당선자 확정에 따라 필요한 조치사항 중 향후 기재부가 검토조치 해야 할 사항들을 적시 수행하기 위해 기획조정실장을 팀장으로 하는 '기재부 내부팀'을 오늘 중 구성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뉴시스)
세종=용윤신 기자 yony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