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9시 49분 현재 네오위즈게임즈는 800원(+1.90%) 상승한 4만2800원으로, 2거래일째 오름세다.
씨티증권은 "네오위즈게임즈가 3분기 또다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5만3000원을 유지했다.
씨티증권은 "월드컵 이후 '피파온라인2'의 트래픽 호조가 이어지고 있고, '아바'도 좋은 실적을 내고 있다"며 "올해 상향된 실적 전망치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한금융투자도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중국 온라인 게임 시장의 성장 수혜가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5만9000원을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중국 온라인 게임 시장의 성장 수혜가 이어지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도 지속돼 과도한 투자심리 위축을 오히려 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전망했다.
씨티증권은 네오위즈게임즈의 3분기 영업이익을 272억원, 신한금융투자는 289억원으로 예상했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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