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SK텔레콤(017670)·KT(030200)LG유플러스(032640) 등 이동통신3사가 18일부터 24일까지 애플 중저가 5G 스마트폰 아이폰SE3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정식 출시일은 25일이다. 

 

아이폰SE3는 아이폰13과 동일한 컴퓨팅 성능을 갖고 있는 점이 강점이다. 시리즈 중 처음으로 5G를 지원하며, 전후면이 유리 디자인으로 바꼈다. 용량은 64GB, 128GB, 256GB 등 3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색상은 미드나이트, 스타라이트, 프로덕트 레드 등 3가지다.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 몰 T다이렉트샵에서 선착순 5000명에게 출시 당일 새벽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전예약 고객 중 찾아가는 보상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전문가가 직접 고객에게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 방문해 쓰던 폰을 감정하고 보상해 준다. 사전예약 구매 고객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는 아이폰SE3 애플 정품 실리콘 케이스를 증정한다. 

 

KT는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사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아이패드 미니6, 코닥 미니샷3, 브리츠 스피커 등을 추첨 증정한다. 인스타그램 사전예약 인증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 SE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수도권과 전국 광역시 거주 고객에게 한해 아이폰SE3 사전구매 고객에게 25일 0시부터 03시까지 새벽배송을 실시한다. 온라인몰 유샵에서 아이폰SE3를 구매하는 모든 사전예약 및 일반 고객에게는 두피케어 마사지기, 목 마사지기, 눈 마사지기 등 사은품 6종 중 1종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삼성전자의 5G 중저가폰 갤럭시A53도 이날부터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24일까지 7일간 사전판매를 진행한 후 4월1일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