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광학·레이저 의료솔루션 전문기업
루트로닉(085370)(대표이사 황해령)이 9일 신제품 '클라리아(CLARIA)'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조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루트로닉은 '클라리아'가 혈관확장증 등의 혈관병변 치료와 제모 피부재생 등에 효과가 있는 다기능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기술적 난이도가 높아서 치료부위에 정확하고 균일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것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치료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최소화했다고 강조했다.
루트로닉은 "'클라리아'를 개발함으로써 혈관병변 치료와 제모 분야의 제품이 추가돼, 모든 피부미용 분야의 레이저기기를 보유한 토탈 솔루션 회사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또 "특히 세계시장의 주요 경쟁회사에 당당하게 맞설 수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며 "글로벌 메이저기업으로의 도약 또한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