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국내외 창의적인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10국제문화창의산업전(ACE Fair 2010)’이 9일 막을 올렸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광주 상무지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전세계 35개국 325개 업체가 참여해 TV와 게임,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토마토TV를 비롯해 CJ미디어, 온미디어, 엠넷, MBC플러스, SBS미디어넷 등 국내 케이블미디어업체가 대거 참여했다.
특히, 증권경제방송 토마토TV는 대형 부스를 마련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증권투자상담을 진행해 큰 관심을 모았다.
오는 11일 오후 1시에는 행사장인 김대중컨벤션센터 201호에서 김용재와 이승석 전문가가 진행하는 ‘시청자와 함께하는 증권강연회’를 열 예정이다.
CJ미디어는 케이블 채널 tvN SF 사극 `기찰비록`의 영상시사회를 열었고, 재능TV는 신작 시사회를 비롯해 ‘썬더일레븐’ 카드 시연·게임 등을 마련했다.
또, 온미디어와 온스타일, 엠넷 등은 행사 현장을 트위터로 생중계했다.
이밖에 국제캐릭터공모전과 전국청소년방송콘텐츠 제작 경연대회, 광주 e 스포츠대회, 제10회 광주과학 축전, 코스프레 페스티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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