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은 25일 서울 서교동 본사 강당에서 제5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최용주 대표이사 사장을 재선임했다. (사진=삼진제약)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삼진제약(005500)은 지난 25일 서울 서교동 본사 강당에서 제5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최용주 대표이사 사장을 재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삼진제약은 전년과 동일한 주당 8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주요 안건인 대표이사 사장 재선임을 포함, 한상범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재선임, 고기영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신규 선임 등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장홍순 삼진제약 대표는 "지난해 가늠할 수 없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우리 임직원 모두는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회사의 성장을 일궈냈고, 마곡 연구센터의 성공적인 신축도 이뤄냈다"라며 "올해도 대내외적으로 여러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토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가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