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9시40분 인프라웨어는 530원(+4.91%) 크게 오른 1만250원으로 2거래일째 오름세다. 전날은 외국인이 초강력 매수를 보이며 상한가에 진입하기도 했다.
인프라웨어는 전날 외국인들이 29만 956주를 순매수해 보유비중이 3.8%에서 5.4%로 급증했다. 하루 만에 지분 1.6%를 매수한 것.
이에 힘입어 인프라웨어는 62거래일 만에 1만원선을 탈환했다.
외국인의 매수 이유에 대해 시장에 또렷하게 부각되는 이슈는 없는 상황.
인프라웨어는 갤럭시S에 스마트폰 브라우저를 탑재한 업체이며, 중국과 미국 등 해외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심재인 솔로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8월 2일 "인프라웨어가 2분기까지 어닝 쇼크를 기록한 후 3분기부터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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