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5일 판교 코리아바이오파크에서 한국바이오협회와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이 치매 관련 진단기기 및 치료제 등의 연구개발 촉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바이오협회)")
5일 판교 코리아바이오파크에서 한국바이오협회와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이 치매 관련 진단기기 및 치료제 등의 연구개발 촉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바이오협회)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한국바이오협회는 5일 판교 코리아바이오파크에서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과 치매 관련 진단기기 및 치료제 등의 연구개발 촉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치매 예측 및 조기진단 기기, 치료제 연구개발 협력 △사업단 사업의 기획 및 평가, 자문에 대한 협력 △연구개발 사업 관련 네트워크 구축 및 경험 공유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치매인구 증가와 이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 커지고 있다"라며 "사업 기획 및 사업화 단계 등 다양한 방면에서의 협력을 통해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의 연구개발 성과가 국내 바이오기업을 통해 산업화를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묵인희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사업단의 연구성과들이 산업화로 연결될 수 있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나라가 치매 치료 및 예방의 최선도 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한국바이오협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