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서울시가 20년 후 기후변화 시대에도 깨끗한 수돗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상수관로를 단계적으로 교체한다는 소식에 철강 관련기업들이 상승하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3분 현재
동양철관(008970)은 전거래일 보다 10.53%(140원) 오른 14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서울시는 2040년까지 고도정수처리 80만t을 추가 확보하고, 상수관로 3073㎞를 단계적으로 교체한다는 내용을 담은 '2040 서울 수도정비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동양철관은 국내 주요 상수도 사업용 수도관을 공급해 왔다. 주요 제품으로 구조용강관, 가스관, 송유관, 강관말뚝, 배관용강관, 상수도용 도복장 강관, 강관 말뚝, 일반 용수용 도복장 강관을 생산하고 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