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배한님 기자] 검찰이 '채널A 검언유착 의혹' 사건에 연루된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에 무혐의 처분을 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이선혁)은 6일 한동훈 검사장이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와 공모해 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이철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를 협박해 비리 정보를 제공하도록 강요했다는 사건을 혐의없음 처분했다고 밝혔다.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이 지난 1월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부지법에서 열린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명예훼손 혐의 3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며 입장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배한님 기자 bh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