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추석연휴에 대비해 금융회사 영업점의 방범실태를 점검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현금 수요가 급증하는 추석 연휴 전후로 날치기 등 금융범죄 발생 가능성이 크다며 금융회사 영업점의 자체방법실태를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점검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현금 보관 및 수송 안전대책 마련 및 이행여부 ▲자체방범인력, 시설 및 장비 보유실태 ▲비상벨 작동 및 무장경비원 긴급출동 적정여부 ▲중식 및 마감시간 등 사고취약 시간대 방범대책 운영상황 ▲CCTV의 설치위치, 작동, 관리상태 및 화질의 적정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