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위닉스(044340)는 29일 ‘올바른 가습기’가 인테리어 소품으로 공간과 조화로운 디자인을 인정 받아 2022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 'Red Dot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불린다.
위닉스는 일상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 소비자를 배려하는 기능 중심의 명료한 디자인을 통해 제품 외관 디자인, 구조적인 설계 등 디자인적으로 우수한 제품을 선보여 왔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디자인 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공기청정기, 제습기, 텀블건조기까지 대표적인 제품들의 디자인을 통해 위닉스의 철학을 표현해 왔다.
위닉스의 또 다른 베스트셀러 모델인 ‘제로S(AZSE430-JWK)’ 공기청정기는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GmbH), 독일 레드닷(Reddot) 등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했다.
윤철민 위닉스 대표이사는 "디자인 중심 경영은 제품의 기능과 가치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 일관된 브랜드의 메시지를 전달해 신뢰감과 편안한 사용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의 만족을 목표로 우수한 디자인의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바른 가습기' (사진=위닉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