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155위

입력 : 2022-05-12 오전 8:17:43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의 첫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가 10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5월14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이 지난 2일 발표한 데뷔곡 '피어리스(FEARLESS)'는 '빌보드 글로벌 200' 155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74위에 올랐다.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는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차트다.
 
일본 최대 음반 집계 사이트인 오리콘이 발표한 16일 자(집계기간 5월 2~8일)의 주간 디지털 앨범 차트와 디지털 앨범 다운로드 차트에서는 1위에 올랐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서 '피어리스'는 지난 3일 '글로벌 톱 200' 차트에 171위로 첫 진입, 역대 걸그룹 데뷔곡 중 최단기간 '글로벌 톱 200'에 차트인했다.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 주 음반은 30만장 넘게 팔렸다.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신기록이다.
 
르세라핌. 사진=쏘스뮤직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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