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가 2008년 상용서비스 이후 누적 가입자 수가 현재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안형환 한나라당 의원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현재 사업자별 IPTV 누적가입자 현황’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달 10일까지 누적가입자 수가 246만5753명으로 이번 분기 247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자료에 따르면 현재 IPTV 누적가입자 수는 2008년 4만5782명에서 2009년 174만1455명으로 1년 만에 무려 38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