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신업 변호사 페이스북)
[뉴스토마토 박재연 기자] 청와대 개방 행사로 열린 KBS '열린음악회'에 참석한 김건희 여사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김건희 여사의 팬카페 '건희사랑(희사모)' 회장 강신업 변호사가 KBS '열린음악회'에 참석한 김건희 여사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강신업 변호사 페이스북)
강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린이들과 청와대 본관에 선 윤석열 대통령님과 김건희 여사님!(원본 사진)"이란 제목으로 김 여사와 어린이 팬들이 함께 촬영한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어 어린이 팬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 청와대 본관에 입장하는 사진 등을 차례로 공개했다. 사진 속 윤 대통령 부부는 아이들과 다정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강신업 변호사 페이스북)
앞서 지난 22일 청와대 앞 야외무대에서 열린 KBS '열린음악회'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깜짝 등장해 관람객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특히 방송 끝 무렵에 윤 대통령과 김 여사를 소개하는 장면에서는 서울지역 순간 시청률이 10.9%까지 치솟으며 화제성을 증명하기도 했다.
(사진=강신업 변호사 페이스북)
음악회가 끝나고 윤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 이렇게 5월의 멋진 날 밤에 여러분과 함께 아름다운 음악을 같이 듣게 돼서 저도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 관객들의 성원에 화답했다. 이어 "저도 ‘열린음악회’의 팬이고 과거에는 KBS 스튜디오에 아내와 ‘열린음악회’를 보러 가기도 했다"며 "제가 좋아하는 이 열린음악회를 국민 여러분과 함께 청와대 본관 앞에서 이렇게 함께 보게 된 것이 너무 기쁘고 정말 행복하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윤 대통령 부부 참석에 화제를 모았던 KBS '열린음악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시청률은 7.3%를 기록하며 평균 시청률은 3.0%를 훨씬 상회했다며 시청률 조사 업체인 TNMS는 전했다.
박재연 기자 damgomi@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