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주가는 20일 9시03분 현재 전날 보다 500원(0.42%) 오른 11만9000원이다. 장 초반 52주 신고가 12만원을 경신했다.
조윤정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계열사 북경한미약품은 급성장하는 중국 제약시장의 국내 유일한 수혜업체로서 향후 놀라운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조 연구원은 "중국 제약시장이 내년 신의료개혁정책 추진에 힘입어 올해 약 100조원 규모에서 2015년 400조, 2020년 900조원으로 급성장할 전망"이라며 "전세계 제약시장에서도 향후 10년내 일본을 제치고 미국과 1, 2위를 나란히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