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준익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16일부터 뉴 아우디 A3 40 TFSI와 뉴 아우디 A3 40 TFSI 프리미엄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다음달 말 국내 출시 예정이다.

 

2세대 A3는 더욱 스포티한 디자인과 함께 이전 모델 대비 4cm 길어진 전장, 2cm 넓어진 폭과 1cm 높아진 전고로 보다 여유 있는 레그룸과 헤드룸을 갖추고 있다.

 

 

기본형과 프리미엄의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2.0ℓ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이전 모델 대비 약 20마력이 향상된 204마력으로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 시간은 7초, 최고 속도는 시속 209㎞,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ℓ당 13㎞이다.

 

또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업그레이드된 MMI 디스플레이, 프리센스 프론트 등 다양한 안전,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특히 프리미엄’에는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을 기본 장착해 온라인 교통정보 서비스, 위성지도 등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10.25인치 버츄얼 콕핏과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가 탑재돼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간편한 조작이 가능하다.

 

 

황준익 기자 plusi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