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055550)는 오는 28일 이사회를 열어 사장직무대행을 선임한다. 신한지주는 라응찬 회장의 업무량이 많아 사장직무대행을 선임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4일 이사회 결정으로 신상훈 사장이 직무정지 된 후 현재 라응찬 회장이 대표이사와 사장직무를 겸하고 있다.
앞으로 사장직무대행은 지주사의 일반적인 업무 결재를 맡게 된다.
사장직무대행 후보는 외부 인사가 될 경우 선임과정이 복잡하기 때문에 이사회 내 인사가 선임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토마토 안지현 기자 sandi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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