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신일전자(002700)가 활용도를 높인 ‘무선 캠핑팬(FAN)’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선보인 1세대 모델 대비 디자인과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텐트나 차량 안팎에서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활용도도 높였다.
본체와 삼각대를 연결·분리해 스탠드형과 테이블형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삼각대를 분리해 행거용 선풍기나 텐트 내 공기를 순환하는 타프팬으로 이용할 수 있다. 슬림한 바디와 자연을 닮은 내추럴한 2가지 컬러(△샌디 베이지△카키 브라운)로 출시됐다.
USB-C타입 충전 방식을 지원해 스마트폰 케이블이나 보조배터리를 연결해 손쉽게 충전할 수 있다. 배터리 완충 시 최대 33시간 무선 사용이 가능하다. BLDC 모터를 탑재해 저소음에도 강력하고 부드러운 바람을 선사하며, 좌우 회전 기능도 갖춰 어디든 원하는 방향으로 바람을 보낼 수 있다.
보관과 이동이 편리하도록 전용 케이스를 함께 구성해 판매하며, 홈쇼핑과 온라인 유명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무선 캠핑팬. (사진=신일전자)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