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은 기자] 에어서울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제선 휴양지 노선의 특가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7월 11일 오전 10시부터 괌, 다낭, 나트랑, 보라카이 노선에서 최대 92% 할인 특가를 진행한다.
항공권 가격은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를 포함한 편도총액 기준 △인천~괌 16만8900원부터 △인천~다낭 14만9000원부터 △인천~나트랑 15만9000원부터 △인천~보라카이 14만9900원부터다.
특가 항공권은 7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매일 오전 10시에 정해진 수량이 오픈되며, 선착순 판매된다. 탑승기간은 7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많은 분들께 해외여행의 기회를 드리고자 특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성수기에도 부담 없는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도록 파격적인 할인가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에어서울이 오는 11일부터 일주일간 괌, 보라카이 등 휴양지 노선에 대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에어서울)
오세은 기자 os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