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와 닛산, 혼다 등 일본 자동차 기업과 한국 자동차 부품기업 간의 상담이 진행된다.
이들은 지식경제부가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진행하는 '한,일 부품소재조달전시상담회'와 '한.일 산업기술페어'에 참석해 한일 산업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지경부가 28일 밝혔다.
행사가 열리는 이틀동안 '부품소재조달전시상담회'가 진행돼 한국 자동차 부품구매를 원하는 일본 기업 11개사가 상담을 받을 예정이다.
자동차 뿐만 아니라 한국 일반 기계부품 구매를 원하는 도시바 등 11개사도 상담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이밖에도 기술교류 상담회, 세미나 등을 통해 한일 산업 협력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