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이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제품 9000여개를 기부했다. 왼쪼부터 강성훈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신혜영 사무처장, 강예영 대원제약 OTC마케팅팀 매니저, 김선홍 OTC마케팅팀장. (사진=대원제약)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대원제약(003220)은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기능무력증 보조치료제 '액티브원'과 유기농 인증 제품 '장대원 네이처 팜' 총 9000여개의 제품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랜드재단, 성남이로운재단 등을 통해 진행됐다. 기부 물품은 저소득층 취약 가구, 한부모 가정, 코로나19 위기 가정들에 전달된다.
대원제약은 또 국제구호단체 사단법인 글로벌생명나눔을 통해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에도 제품을 전달한다.
이정희 대원제약 OTC사업부 이사는 "코로나19 여파와 전쟁, 물가 상승, 폭염 및 호우 등으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여러 취약 계층을 위해 제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