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기업 제조업의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단칸지수가 6분기 연속 개선됐다.
일본은행(BOJ)이 29일 발표한 9월 기업단기경제관측조사에 의하면 기업의 체감 경기를 나타내는 대기업 제조업의 업황판단지수(DI)가 플러스 8로, 6분기 연속 개선됐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플러스 6을 웃도는 수준이다.
다만, 3개월 후 전망은 마이너스 1로 악화돼 경기전망은 부정적이다.
대기업 비제조업의 DI는 플러스 2. 전망은 마이너스 2로 나타났다.
대기업 제조업의 올해 예상 환율은 1달러=89.66엔이다.
중소기업의 제조업 DI는 마이너스 14, 비제조업은 마이너스 21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