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재훈 기자]
LG전자(066570)는 29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TV 관련) 소비심리가 약화될 것으로 예상되나 11월 카타르 월드컵 등 스포츠 이벤트와 블랙프라이데이 등 성수기 시즌 통해 상반기 판매 부진은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하반기 기회 요인으로 당사는 프리미엄 시장 리더십 활용해 올레드 중심으로 판매 확대하고 2분기 보다 마케팅 비용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등 수익성을 점진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재훈 기자 cjh125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