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지난달 일본 광공업생산이 시장의 예상과는 다르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경제산업성이 30일 발표한 8월광공업 생산 지수(2005년=100, 계절조정포함) 속보치는 전월 대비 0.3% 하락한 94.5로 3개월 연속 하락했다.
시장 예상치 1.1% 상승(닛케이 QUICK 뉴스사 조사)과는 크게 다른 결과다.
출하지수는 0.5% 하락한 96.0, 재고지수는 0.7% 상승한 97.4를 기록했다. 재고율지수는 0.9% 하락한 107.2로 집계됐다.
9월 전망은 0.1% 하락, 10월은 2.9% 하락을 예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