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지난 8월 일본 소매판매가 8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경제산업성이 30일 발표한 8월 상업판매 통계속보에 따르면 소매판매액은 전년동월 대비 4.3% 증가한 11조 2320억엔으로 8개월 연속 증가했다.
대형 소매점 판매액은 1.3% 감소한 1조 5497억엔, 기존상점기반 판매액은 1.9% 감소했다.
이중 백화점은 3.0%, 슈퍼는 1.3% 감소했다.
편의점 판매액은 3.2% 증가한 7427억엔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