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지난 8월 일본의 실업률이 2개월 연속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총무성이 1일 발표한 8월 완전실업률(계절조정값)은 5.1%로 전월에 비해 0.1포인트 떨어지며, 2개월 연속 하락했다 .
완전실업자수는 337만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24만명 줄어들며 3개월 연속 감소했다. 근무처의 인원 정리와 파산 등으로 실직한 '직장사정'은 19만명 감소했고, '개인사정'은 1만명 감소했다.
취업자수는 6278만명으로 18만명 줄어들며, 2개월만에 감소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