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카나리아바이오(016790)가 지난달 13일 결정한 무상증자의 신주배정기준일을 기존 9월1일에서 내년 2월28일로 연기한다고 19일 밝혔다.
카나리아바이오는 “기발행한 전환사채(CB) 계약에 무상증자가 있을 시에 전환가를 변경할 수 있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불가피하게 사채권자에 대한 형평성을 고려해 신주배정기준일을 변경했다”며 “전환가 변경 조항에 대해 관계기관과 논의 중에 있으며 결과에 따라 신주배정일은 앞당겨질 수 있다”고 밝혔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