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인터파크(035080) 도서가 당일 배송지역을 10월부터 제주 지역까지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제주시 지역 고객들은 평일과 토요일 오전 10시까지 결제를 완료할 경우 당일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도서 상세 페이지에서 각 지역별 당일배송 주문가능 시간 및 배송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직접 배송 받을 주소를 입력해 당일/하루 배송가능 지역의 조회도 가능하다. (일부 동은 제외)
최근 인터파크도서는 전국 최다지역 당일배송과 도서 최저가 판매 등 배송과 가격 중심의 고객 지향적 서비스를 통해 2010 대한민국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인터넷서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지방 권역으로 당일 배송을 확대한 후 해당 지역 매출 규모가 최대 27%이상 증가하면서 지방 매출 비중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최대봉 인터파크도서 대표는 “온라인서점 중 가장 많은 지역에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에 그치지 않고 서비스 권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중심의 배송서비스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