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는 '제33회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 KOFURN·코펀)'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코펀은 가구 산업의 발전을 목표로 가구기업의 판로를 제공하고 가구산업 트렌드를 제시하기 위해 개최되는 대표 가구대전이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미래의 메타와 현존의 공간에 공유할 수 있는 상상력에 대한 오브제'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9개국 200여개 1200부스 규모로 열린다. 총 4일간 개최되며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해외 기업도 참여한다.
주요 참가기업은 소파 전문 브랜드 자코모 외에 에몬스가구,
한샘(009240), 템퍼, 닥스퍼니처, 디쟈트, 올우드, 인까사, 우아미 등이다. 신진 디자이너 및 가구 디자인 전공 학생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디자인 가구도 전시된다.
이외에도 MD초청 구매상담회와 수입 가구 구매상담회, 한국가구학회의 추계학술대회, 아마존코리아 미국 진출 설명회 등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편 행사를 주최하는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는 올해로 60주년 맞이 전시회 참관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 박람회 전경.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