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 석경투시도.(사진=대우건설)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오는 26일 충청북도 음성군에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으로 구성됐으며 전용면적 84~146㎡ 총644세대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371세대 △84㎡B 130세대 △84㎡C 29세대 △110㎡A 54세대 △110㎡B 56세대와 펜트하우스인 △121㎡P 2세대 △146㎡P 2세대 등으로 이뤄졌다.
청약은 오는 30일부터 양일간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1일 1순위, 2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내달 8일이며, 정당 계약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대 후반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나고 만 19세 이상, 면적·지역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을 받을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는 음성 기업복합도시 내에 조성되는 2500여 세대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는 마지막 분양 단지로 일대에서 보기 드문 펜트하우스와 차별화된 상품들을 누릴 수 있다"라며 "여기에 충북 음성군에 예정된 다양한 개발호재로 미래 가치가 높고, 전국 청약이 가능한 만큼 지역 수요자는 물론, 광역 수요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