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소영기자] 업종별 순환매 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철강주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5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철강업종은 2.03% 상승하며 강세다.
김종재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국 정부의 생산 제한 조치 등으로 철강 공급 과잉문제가 해결되면, 글로벌 철강 수요 회복과 철강가격 강세로 국내 업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 실적 우려감에 따른 조정은 길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내년이 철강 업종 투자의 적기"라며 "조정 시 매수 전략을 적극 권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