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 기자] 모아저축은행은 본점이 위치한 인천 주안역과 분당지점이 있는 분당 수내역 일대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가두 캠페인에서는 특히 최근 급증하고 있는 대면편취형 사기 수법 피해 사례와 예방법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김성도 모아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금융감독원의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집중 홍보 주간을 맞아 보이스피싱 제로 캠페인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범죄를 예방하고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모아저축은행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대처로 총 16건(피해 예방금액 4억5000만원)의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바 있으며 그 성과로 2016년, 2019년에는 인천경찰청으로부터 보이스피싱 사고 예방 우수기관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사진=모아저축은행)
이혜진 기자 yi-hye-ji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