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3만881명·위중증 363명…실내 마스크 해제 검토하나

수도권 1만6843명·비수도권1만3786 명
29일 0시 기준 누적 2470만635명
사망자 46명…누적 2만8364명·치명률 0.11%
국회 당정협의회, 실내 마스크 해제 검토 요청

입력 : 2022-09-29 오전 9:52:40
[뉴스토마토 김현주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일 연속 3만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사망자는 46명, 위중증 환자는 363명이다. 
 
정부는 국회 당정협의회 측이 요청한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 여부를 놓고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우선 대상으로 감염병 전문가들과 논의에 돌입할 전망이다.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881명이다. 이 중 국내 발생은 3만629명, 해외 유입은 252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470만635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 동안 국내 일일 확진자 수는 23일 2만9097명, 24일 2만9399명, 25일 2만5775명, 26일 1만4158명, 27일 3만9413명, 28일 3만6159명이다.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는 신규 위중증 환자는 363명으로 전날보다 12명 줄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위중증 환자는 23일 399명, 24일 418명, 25일 416명, 26일 427명, 27일 401명, 28일 375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하루 사망자 수는 46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8364명, 치명률은 0.11%다. 최근 일주일 사이 하루 사망자는 23일 68명, 24일 63명, 25일 73명, 26일 33명, 27일 26명, 28일 46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수도권 확진자는 1만6843명으로 55.0%를 차지했다. 수도권별로는 서울 6250명, 인천 1789명, 경기 8804명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1412명, 대구 1450명, 광주 744명, 대전 806명, 울산 496명, 세종 232명, 강원 1067명, 충북 980명, 충남 1231명, 전북 963명, 전남 906명, 경북 1523명, 경남 1728명, 제주 248명이다.
 
전국에 있는 코로나19 병상은 총 7553병상이다.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19.6%, 준중증병상 24.1%, 중등중병상 12.3% 등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5.2%로 집계됐다.
 
재택치료자는 하루 사이 3만2114명 늘었다. 총 재택치료자 수는 17만3889명이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 1만3953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만162개소다.
 
한편 이날 국회 당정협의회에는 "실내 마스크 착용에 대해 당장은 어렵지만 점진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부터 실내 마스크 해제가 가능한지 여부를 놓고 정부와 감염병 전문가들이 논의에 들어갈 전망이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국민의 면역 수준과 방역 의료대응 역량을 고려해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다"며 "유행 양상이나 제도의 실효성을 살펴 전문가 논의를 거쳐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881명이다. 사진은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김현주 기자 kkh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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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