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WEST 광장에 캐릭터 포토존이 설치돼 있다.(사진=신세계사이먼)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10월 한달 간 즐거움이 가득한 할로윈 캐릭터 테마파크로 변신한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는 30일부터 10월30일까지 한달 동안 ‘할로윈 캐릭터 유니버스’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할로윈 캐릭터 유니버스는 야외 활동 수요가 늘어나는 10월을 맞아 할로윈 및 캐릭터를 테마로 MZ세대부터 가족단위 고객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다. 초코사이다 더쿠, 빌리프 빌리, 젤리크루 국캐대표 TOP10 등의 인기 캐릭터와 협업으로 대형 조형물 및 포토존을 조성했으며, 할로윈 시즌의 테마파크와 같은 분위기를 구현할 예정이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국적 풍경의 할로윈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 한다. 미국의 클래식한 펌킨 농장을 콘셉트로 공간을 연출하며, 콘텐츠 창작 스튜디오 초코사이다와 함께 더쿠(DUCKOO) 캐릭터도 함께 선보인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LG생활건강(051900)의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와 함께 빌리프 유니버스 인 할로윈을 선보인다. 빌리프의 세계관인 빌리프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요정들의 세계인 아더월드의 주요 장소와 캐릭터가 온라인 가상공간 제페토 및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오프라인 공간에서 구현된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는 지난 8월 젤리크루와 공동으로 진행한 국캐대표 선발전에서 TOP10에 선정된 캐릭터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TOP10 캐릭터 할로윈 파티’를 개최한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센트럴 가든에는 3~6M 크기의 대형 할로윈 콘셉트 캐릭터 벌룬 조형물 10개가 설치된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캐릭터 더쿠와 함께하는 더욱 실감나는 할로윈 축제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애니메이션 속에 등장하는 할로윈 유령, 해적선, 잭오랜턴(JACK O`LANTERN) 등을 모티브로 조성된 다양한 더쿠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온·오프라인 연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전점에서는 행사기간 내 주말 및 공휴일 동안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할로윈·캐릭터 풍선 2종을 증정한다. 당일 구매 고객에게는 캐릭터 풍선을, 자녀 동반 고객에게는 할로윈 에디션 풍선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10월 야외 나들이 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아울렛을 찾는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할로윈 캐릭터 유니버스’를 기획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들이 부담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할로윈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