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하락 출발한 원·달러 환율이 상승 전환한 뒤 장중 1120원대에 진입했다.
7일 오전 10시 41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10원 오른 1120.2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전날보다 1.0하락한 1117원에 개장한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횡보하다 9시 56분을 기해 상승 반전했다.
이후 1121.2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주식시장이 조정을 받고 어제 아부다비국영투자회사(IPIC)의 이벤트성 달러 대기 물량 등이 환율 하락을 제한하고 있다" 며" 그럼에도 시장의 분위기는 하락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전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 1900포인트를 돌파한 뒤 쉬어가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이시각 코스피지수는 5.73포인트 내린 1897.87포인트, 코스닥지수는 0.14포인트 오른 497.47포인트를 기록중이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