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7일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약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짙은 관망세가 형성되면서 낙폭은 상당히 제한적인 모습이다.
영국 FTSE100지수는 우리시각 오후 4시22분(현지시각 8시2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8.07포인트(0.14%) 하락한 5673.32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만에 조정이다.
독일 DAX30지수는 13.71포인트 (0.06%)하락한 6267.02포인트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은행주와 자동차가 비교적 견조한 모습을 나타내면서 도이치방크와 코메르츠방크, BMW자동차 등이 일제히 강보합을 기록중이다.
같은 시각 프랑스 CAC 40지수는 7.31포인트(0.149%)내린 3757.60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까르푸가 1.6% 큰 폭의 하락압력을 받고있고 소시에떼제네랄과 BNP파리바가 각각 0.6%, 0.3%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