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시라카와 마사아키 일본은행(BOJ) 총재는 이날 워싱턴에서 "급속한 엔고는 기업수익과 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해 일본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각국이 환율하락 경쟁을 하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주말에 열리는 7개국(G7) 재무장관 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필요하다면 노다 요시히코 재무장관이 개입에 대해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환 시장의 동향에 대해서는 "언급을 회피하고 싶다"라고 말하는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