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LG유플러스(032640) 관계자에 따르면 옵티머스Q가 이달까지 입고 후 모델이 단종되며 현장에서는 재고가 다 없어지는 오는 11월까지 판매된다.
옵티머스Q는 쿼티 자판 탑재로 호평을 받았던 스마트폰으로 6월 출시 후 9월28일까지 누적 판매량이 약 9만대 정도에 그쳤다.
LG전자는 정확한 단종 이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최근 출시한 옵티머스원에 힘을 실어주기위한 것으로 보인다.
LG전자(066570)는 옵티머스Q, 옵티머스Z에 이어 전략 스마트폰인 '옵티머스원'을 국내와 해외 시장에 출시하며 대반격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국내 제조사 최초로 안드로이드 2.2버전(프로요)을 탑재한 옵티머스원을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