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충범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내달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4개사가 전국 사업장 16곳에서 총 5004가구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월(9064가구)보다 4060가구(45%) 감소한 물량이다. 전년 동월(1741가구) 대비로는 3263가구(187%) 늘었다.
수도권에서는 총 1067가구가 공급된다. 경기가 430가구로 가장 많고, 인천 338가구, 서울 299가구 등이다.
비수도권에서는 3937가구가 공급되며, 대구에서 가장 많은 물량인 1152가구가 배정됐다. 또 △경북(1048가구) △대전(720가구) △부산(523가구) △강원(386가구) △제주(64가구) △울산(44가구)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CI=대한주택건설협회)
김충범 기자 acech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