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용윤신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451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위중증 환자는 272명으로 전날보다 2명 더 늘었다. 하루 사망자는 2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4511명이다. 이 중 국내 발생은 3만4465명, 해외 유입은 46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553만8799명으로 나타났다.

  

최근 일주일 동안 국내 일일 확진자 수는 24일 1만4296명, 25일 4만3742명, 26일 4만824명, 27일 3만4981명, 28일 3만5924명, 29일 3만7321명, 30일 3만4511명이다.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는 신규 위중증 환자는 272명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위중증 환자는 24일 226명, 25일 225명, 26일 242명, 27일 242명, 28일 252명, 29일 270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하루 사망자 수는 27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9158명, 치명률은 0.11%다. 최근 일주일 사이 하루 사망자는 24일 10명, 25일 17명, 26일 26명, 27일 26명, 28일 31명, 29일 31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수도권 확진자는 1만8604명으로 54.0%를 차지했다. 수도권별로는 서울 6707명, 인천 2209명, 경기 9688명이다. 비수도권 1만5861명으로, 경북 2049명, 대구 1703명, 부산 1561명, 경남 1551명, 충남 1392명, 충북 1286명, 강원 1270명, 전북 1078명, 대전 1033명, 광주 885명, 전남 861명, 울산 636명, 세종 328명, 제주 228명이다.

 

전국에 있는 코로나19 병상은 총 6036병상이다.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24.5%, 준중증병상 33.8%, 중등중병상 19.8% 등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3.4%로 집계됐다.

 

재택치료자는 하루 사이 3만4909명 늘었다. 총 재택치료자 수는 21만4542명이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 1만4012곳이 운영 중이다.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만236곳이다.

 

 

세종=용윤신 기자 yony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