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디지털 아트 콘테스트 개최

이동의 자유 주제 디지털 작품 공모
12월 2일까지 접수

입력 : 2022-11-09 오전 8:57:23
[뉴스토마토 황준익 기자] 현대차(005380)는 디지털 아트 콘테스트 '프리덤 오브 무브먼트(Freedom Of Movement)'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차는 아티스트들의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응원하고 향후 브랜드 협업을 통해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갈 아티스트 크루를 모집하고자 이번 콘테스트를 기획했다.
 
현대자동차, 디지털 아트 콘테스트 Freedom Of Movement 개최.(사진=현대차)
 
콘테스트의 주제는 '언제, 어디든지 떠날 수 있는 이동의 자유(Freedom Of Movement)'로, 소주제는 #RELAX(현대차와 함께하는 쉼의 순간), #LIFESTYLE(현대차와 함께하는 나의 일상), #CONNECT(현대차를 타고 만나는 나의 소중한 존재)의 세 가지이다.
 
현대차의 차종 형상을 활용해 주제에 부합하는 작품을 이미지 또는 영상 형식으로 제작할 수 있다면 누구나 콘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9일부터 12월 2일까지 접수 이메일 참가 신청서와 작품, 포트폴리오를 송부하면 된다.
 
현대차는 내외부 전문가로 심사 위원을 구성해 주제 적합성, 작품성,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들을 현대차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 업로드하고 SNS 유저 선호도 평가를 반영한 2차 심사를 거쳐 12월 15일 당선작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시상 인원은 총 20명으로 △대상 1인(600만원) △최우수상 1인(400만원) △우수상 2인(각 200만원) △입선 16인(각 100만원)을 선정해 총 3000만원의 작품활동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상 아티스트들에게는 수상작 디지털 전시 참여 기회 및 약 3개월 간의 '하트(H-ART)' 크루 활동 기회가 제공된다. 하트 크루는 현대차와의 지속적인 상호작용 및 양질의 콘텐츠 제작을 위한 아티스트 크루다. 
 
 
황준익 기자 plusi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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