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영혜기자]
아이스테이션(056010)(대표 채종원)이 새로 선보인 학습용 태블릿 ‘버디(Buddy)’의 예약판매 물량 1000여대가 모두 팔렸다.
아이스테이션은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8일까지 20여일간 아이스테이션 홈페이지 내 쇼핑몰을 통해 버디를 예약판매했고, 준비된 물량이 매진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학습용 태블릿 버디는 안드로이드 2.1 OS 플랫폼, 멀티미디어 기능과 함께 빠른 터치 반응 속도를 제공하고 신속한 학습용 어플리케이션 구동과 인터넷 웹서핑 등이 가능하다.
5인치 감압식 터치스크린은 HD급의 선명한 화면을 제공해 눈의 피로감을 최소화했으며, 두께는 13.5mm로 휴대가 간편하다.
특히 EBS콘텐츠다이렉트 다운로드 서비스와 YBM시사 전자사전 등 수험생에게 꼭 필요한 기능을 모두 탑재해 학습용으로 최적화시켰다는 점이 특징이다.
서동열 아이스테이션 전략마케팅파트장(전무)은 “PMP의 최신모델인 T9의 예약판매 추이보다도 약 300% 이상을 앞섰을 만큼 기대이상의 판매성과를 보이고 있다”면서 “버디의 판매 호조세는 최근 스마트폰 등의 영향으로 PMP 구입을 망설이던 학생들의 요구를 충족시켜 주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스테이션은 이달 30일까지 버디 구매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안마봉, 오답노트, 목쿠션등으로 구성된 ‘열공 6종 패키지’를 증정한다.
또 홈페이지에 제품을 등록하면 고급 가죽케이스를 받을 수 있다.
뉴스토마토 윤영혜 기자 sqazws@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