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래곤시티가 카타르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조별리그 세 경기를 스카이킹덤 31층 ‘킹스 베케이션’에서 생중계한다. (사진=서울드래곤시티)
[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서울드래곤시티가 카타르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조별리그 세 경기를 스카이킹덤 31층 ‘킹스 베케이션’에서 생중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달 24일 오후 10시 우루과이전을 시작으로, 28일 오후 10시 가나전과 12월 3일 자정 포르투갈전까지 대한민국 조별리그 세 경기를 모두 생중계한다. 가로 6.8m, 세로 2.7m의 초대형 스크린으로 이용객은 생생한 현장감을 느끼며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경기 당일에만 판매하는 스페셜 메뉴와 응원 열기를 북돋아 줄 현장 이벤트도 마련했다. 스페셜 메뉴는 ▲크리스피 치킨 ▲프렌치 프라이 ▲치즈볼 ▲무제한 생맥주 및 스파클링 와인 등으로 구성된다.
대한민국이 득점할 때마다 이용객 모두에게 고급 주류 한 잔을, 승리하면 스카이킹덤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스카이킹덤 내에 위치한 ‘킹스 베케이션’, ‘더 리본’, ‘운카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고객들이 삼삼오오 모여 함께 스포츠를 즐길 때의 흥겨움을 누릴 수 있도록 대한민국 조별리그 경기 생중계를 결정하게 됐다”며 “’킹스 베케이션’ 통창 너머로 펼쳐지는 파노라믹 뷰와 함께 박진감 가득한 경기를 관람하며 어느 때보다 뜨거운 응원 열기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조별리그 경기를 생중계하는 ‘킹스 베케이션’은 화려한 서울의 야경을 감상하며 셰프와 바텐더, 소믈리에가 엄선한 음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 바다. 풀 파티, 디제잉, 재즈 라이브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며 MZ세대의 ‘핫 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