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기자] 롯데건설은 한진중공업, 동아토건, 원광건설과 함께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 161-3번지에서 ‘송도 캐슬&해모로’ 1439세대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24~40층 13개동 규모로 최고 층수가 40층에 달해 대다수의 세대에서 수로공원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용면적 기준 세대수는 84㎡형 1,008세대, 111㎡형 108세대, 123㎡형 204세대, 139㎡형 113세대, 펜트하우스 153㎡형 4세대, 164㎡형 2세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송도 캐슬&해모로' 조경은 물 위에 떠있는 섬처럼 해안도시의 상징성을 랜드마크화 한 것이 특징점으로 부각됐다.
특히 단지 중앙에 플로팅 파크를 중심으로 총 2476㎡에 달하는 입주자 전용 커뮤니티 공간을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회의실, 실버룸, 보육시설 등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단지 인근에는 제 3경인고속도로가 지난 5월 개통됐고 인천대교도 가까워 수도권과 인천국제공항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단지가 들어서는 7공구는 송도국제도시 내에서도 산.학.연 연계를 통한 첨단 클러스터의 핵심부인 송도국제화 복합단지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향후 개발호재가 기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분양문의:1688-5500